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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정승환이 R&B소울도 된다는 걸 보여줬다.
12일 오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4'에서 정승환은 케이티킴이 불러 화제가 된 그룹 god '니가 있어야 할 곳'을 불렀다.
이날 정승환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느린 템포로 곡을 소화하며 재해석했다. 심사위원 3인을 비롯해 많은 관객들은 환호성으로 그의 무대에 화답했다.
무대를 마치고 이 곡을 작곡한 박진영은 "가요 뿐 아니라, R&Bt소울이 가능한 사람이다. 노래를 정말 잘 불렀다"고 극찬하며 99점을 줬다. 양현석은 "그루브가 아쉬웠다. 감정 표현이 더 풍부했으면 좋겠다"고 95점을 줬고, 유희열은 "안 될 줄 알았는데, 저게 되는 구나 생각했다"고 칭찬하며 98점을 줬다. 총점 292점이다.
최종 우승자는 기획사 선택의 특권과 더불어 3억원의 상금을 획득한다. 심사위원 점수 40%, 시청자 문자 투표 60%를 합산해 우승자가 가려진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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