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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46세 이등병 임원희가 동기끼리 반말을 사용하라는 선임의 지시에 당혹스러워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2'에서는 25사단 파평산대대에서 본격적인 자대생활에 돌입한 병사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자대 배치 후 선임들과 첫 인사를 나는 연예인 병사들. 이어 선임들은 "생활관에서는 편하게 지내라"는 말을 건네며 "그리고 동기끼리는 '요'나 '다나까'를 쓰지 말라"고 지시했다. 즉, 동기끼리는 반말을 사용하라는 것이었다.
당연히 가장 당황한 것은 46세 병사 임원희였다. 임원희는 "굳이 그런…"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김영철은 망설임 없이 "원희야"를 외쳤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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