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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내 마음 반짝반짝'이 5.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퇴장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 김유진, 이하 '내반반') 마지막회(26회)는 전국기준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된 25회 시청률 5.7%에 비해 0.5%P 하락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최하위 기록이다.
하지만 앞서 2%대의 저조한 시청률로 허덕였던 '내반반'은 종영을 한 회 앞두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가 하면 마지막주 모두 5%대로 시청률이 껑충 뛰어 올라 마지막 체면을 차렸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10회는 12.9%, KBS 2TV '개그콘서트'는 12.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각각 1, 2위 자리를 지켰다.
['내반반'.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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