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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천송이 매니저? 박계장? 연극 '도둑맞은 책' 배우 김강현

시간2015-04-13 09:36:25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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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강현이 연극 '도둑맞은 책'에서 물오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강현은 앞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천송이 매니저, 영화 '연애의 온도' 박계장, '제보자' 이도형 연구원, '슬로우 비디오' 외로운 마을버스 운전기사 상만, '나의 독재자' 군사정권 시절의 서슬퍼런 군인, '꿈보다 해몽' 등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했다.

현재 김강현은 연극 '도둑맞은 책'에서 조영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소심한 남자에서 친근한 배우로 거듭났다.

평범한 외모의 김강현이 연기를 시작하게 된 것은 소심한 성격을 고치기 위해서였다. 원래 남들 앞에 나서는 것을 쑥스러워 했던 데다 남중과 남고, 군대를 거치면서 여자한테는 말 한마디 못 걸 정도였다.

연극 포스터를 붙이고 온갖 자질구레한 일을 도맡으며 대학로 생활을 시작했다. 수없이 깨지고 부딪히기를 반복하며 무대에 선다는 기쁨을 조금씩 알아갔다. 이제는 소심하려야 할 수 없게 됐다.

소심한 성격을 바꾸기 위해서 시작한 연극이지만, 평범한 외모와 가는 목소리가 오히려 장점으로 비춰져서 방송, 무대까지 영역을 넓혀갈 수 있었다. 배우 공형진도 김강현의 '배우 같지 않은 얼굴이 큰 무기'라고 말한 바 있다.

연극 '도둑맞은 책'을 통해 처음 2인극 무대에 선 김강현은 엄청난 대사량에도 놀랐지만 극본이 너무 좋아서 작품에 끌렸다고 한다. 연습에 참여한 첫 날부터 연출과 동료 배우들이 '영락없는 영락'이라 할 만큼 배역에 몰입한 그를 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그의 도전 정신을 자극하는 사이코패스 연기는 많은 관객들이 배우 김강현을 재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김강현이 연기하는 조영락 역은 원래 찌질하고 숫기 없는 학생이었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복수를 다짐하는 범죄자가 된다. 복수를 하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공간까지 만드는 대범함을 보인다. 그런 영락에게 김강현은 매력을 찾음과 동시에 복수에서 오는 통쾌함 보다는 연민의 정을 느낀다고 한다.

데뷔 후부터 무대, 스크린, 브라운관을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넘나들며 쉴 틈 없이 여기까지 온 김강현의 목표는 1년에 적어도 한 편의 연극은 꼭 하고 싶다는 것. 그 이유인즉슨 연극배우로 시작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끊임없이 이 길을 걷고 싶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면 연극 연출에도 손을 뻗어 보고 싶다고 하는 그에게서 뜨거운 열정이 보인다.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친한 오빠, 형, 동생의 이미지로 관객들에게 다가가 배우 같지 않은 배우가 되는 것이 그의 꿈이라고 한다. 10여년 간의 경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보여줄 것이 많은 김강현. 앞으로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줄 그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김강현이 출연중인 연극 '도둑맞은 책'은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3관에서 공연된다.

[배우 김강현. 사진 = 문화아이콘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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