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김혜수가 '이대나온 여자'에 대해 너스레를 떨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영화 '차이나타운'의 김혜수가 출연했다.
김혜수는 '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에 출연해 "저예요, 왔어요. 김혜수예요. 훅 들어왔어요"라고 인사하며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날씨가 너무 좋은데, 올해 들어서 제일 기분 좋은 날씨가 아니었나 싶다. 여러분과 낮 시간을 함께 하게 돼서 정말 좋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그런데 헤드폰 끼고 있는데 이거 끼고 있으면 목소리가 좀 더 곱게 들린다"라며 5년 만에 라디오 출연을 한 소감을 전했다.
또 DJ 박경림이 "이대 나온 여자 김혜수씨"라며 '타짜' 속 이미지를 언급하자 "진짜 나온거 아니에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차이나타운'은 오직 쓸모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두 여자의 생존법칙을 그린 영화다. 오는 29일 개봉 예정.
[김혜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