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조던 스피스(미국)가 생애 첫 마스터스 우승으로 세계랭킹 2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스피스는 13일(한국시각) 끝난 제79회 마스터스서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랭킹도 4위서 2위로 뛰어올랐다. 9.1470점으로 헨릭 스텐손(스웨덴, 7.6390점), 버바 왓슨(미국, 7.4088점)을 3~4위로 끌어내렸다. 스피스는 마스터스서 역대 두번째 최연소 우승(만21세8개월16일), 역대 최소타 타이(18언더파 270타) 우승을 기록했다.
로이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1.5364점으로 37주 연속 선두를 지켰다. 마스터스 준우승을 거둔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6.0079점으로 8위에 올랐다. 배상문(캘러웨이)은 86위서 81위로 소폭 뛰어올랐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111위서 101위로 10계단 상승했다. 다만, 마스터스 4라운드서 손목에 부상해 당분간 대회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스피스.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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