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측 "예원 기녹화분, 오늘(13일)까지 방송…최대한 편집"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우리집' 측이 가수 예원의 기녹화분을 최대한 편집해서 방송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13일 오후 JT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예원이 참여한 '우리집' 기녹화분이 오늘까지 전파를 탄다. 방송에서 예원의 모습은 최대한 편집될 예정이다. 이후 방송 참여에 대해서는 결정된 부분이 없다"고 전했다.

예원은 앞서 지난 6일 방송된 '우리집'에서 개인컷이 대부분 편집돼 전파를 타지 않았다. 중간 단체컷이 비춰지는 순간 예원의 모습이 등장하기도 했지만 방송에서 그녀의 비중은 상당 부분 축소됐다.

예원의 출연 분량 편집은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당시 발생한 욕설 논란의 후폭풍이 가라앉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집'의 지난 6일 방송에서 단체컷에만 등장한 예원.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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