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작곡가 겸 가수 돈 스파이크가 기억력 감퇴를 호소했다.
돈 스파이크는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 100' 녹화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돈 스파이크는 "2~3년 전부터 건망증이 심하다. 요즘 기억이 잘 안 난다"며 "얼마전 전화가 왔는데 김민지라는 이름이 떠서, 누군지 고민했다. 친동생인 걸 한참 뒤에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작업실이나 스튜디오에서 혼자 지냈는데, 요즘 밖에 나와서 사람들을 만나고 활동을 많이 해서 그런 것 같다"며 바쁜 활동을 건망증의 이유로 꼽았다.
돈 스파이크가 출연하는 '1대 100'은 오는 14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돈 스파이크.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