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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작곡가 겸 가수 돈 스파이크가 키우던 강아지를 떠난 보낸 충격에 정신과 치료까지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돈 스파이크는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 100' 녹화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돈 스파이크는 키우던 강아지를 떠나보낸 충격에 정신과 치료를 받았음을 고백하며 "자책감이 컸다. 강아지가 태어날 때부터 장님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강아지가) 못해본 걸 같이 해보고 싶은 마음에 수영장에 갔는데 심장마비가 왔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돈 스파이크가 출연하는 '1대 100'은 오는 14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돈 스파이크.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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