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수현이 마블코믹스 명예회장 스탠 리의 품에서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지난 13일(현지시각)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감독 조스 웨던) 공식 트위터에 LA프리미어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번 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수현의 모습도 포착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수현은 스탠 리와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미소 짓고 있다.
수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탠 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마크 러팔로, 제레미 레너, 폴 러드 등과 함께 소탈한 매력을 발산 중인 사진들을 게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어벤져스2' LA프리미어를 마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수현, 조스 웨던 감독은 현지에서 휴식을 취한 후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오는 16일 세월호 1주기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조용히 비공식 입국할 예정이다. 17일 내한 기자회견과 레드카펫&팬 이벤트 등에 참석하며 18일 중국으로 출국한다.
[수현과 스탠 리(위), 수현과 폴 러드·마크 러팔로·제레미 레너. 사진 = '어벤져스' 공식 트위터, 수현 인스타그램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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