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추신수가 4경기만에 안타를 때렸다.
'추추트레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0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 멀티히트 이후 4경기만의 안타다. 시즌 타율은 .167에서 .182(22타수 4안타)로 약간 올라갔다.
최근 추신수는 등 통증으로 인해 경기를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했다. 전날 모처럼 선발로 나섰지만 4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쳤다. 3경기 연속 무안타.
이날은 타격보다 수비에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 추신수는 1회초 상대 선두타자 에릭 아이바의 우전안타 때 2루까지 향하는 아이바를 정확한 송구로 저격했다.
이어진 첫 타석에서는 범타로 물러났다. 2회말 선두타자로 상대 선발 드류 루신스키와 만난 추신수는 1스트라이크에서 2구째를 때려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안타는 두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3회말 무사 1루에서 등장한 추신수는 볼카운트 1-1에서 3구째 체인지업을 통타, 우전안타를 날렸다. 이후 과정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무리한 주루 플레이를 하다가 2루에서 횡사했다. 여유있는 아웃.
이후 두 타석은 범타였다. 5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나선 세 번째 타석에서는 1루수 땅볼, 7회말 무사 1루에서 페르난도 살라스와 만나서는 87마일(약 140km)짜리 체인지업을 바라보며 3구 삼진당했다.
추신수는 8회초부터 대수비 제이크 스몰린스키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한편, 텍사스는 투타 조화 속 에인절스를 8-2로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시즌 성적 4승 5패.
[추신수.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