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강진웅 기자] 두산이 연장 12회 접전 끝에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15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연장 12회초 터진 김현수의 결승타점에 힘입어 7-6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두산은 전날 18-2 대승에 이어 이날 극적인 역전승까지 기분 좋은 2연승을 달리게 됐다. 두산의 시즌 전적은 8승 6패가 됐다.
이날 두산은 9회초 2아웃까지 4-6으로 뒤지고 있었다. 그러나 9회초 2사 1,2루에서 대타 오재원의 2타점 적시 2루타로 6-6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후 경기는 연장으로 접어들었고, 연장 12회초 김현수가 결승 희생플라이를 때려내며 7-6 역전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김 감독은 "감독이 어렵게 경기를 끌고 갔는데 선수들이 끝까지 잘 해줬다"며 짧은 소감을 남겼다.
한편 두산의 16일 경기 선발투수는 더스틴 니퍼트다. kt는 엄상백이 선발로 나선다.
[김태형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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