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KIA '에이스' 양현종(27)이 팀의 연승과 함께 했다.
양현종은 15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경기에서 6⅓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 팀의 9-4 승리를 이끌었다.
KIA는 이날 승리로 2연승을 기록하고 시즌 전적 8승 5패를 마크, SK와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이날 최고 구속 147km를 찍은 양현종은 직구 승부를 자신 있게 가져갔다.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을 구사하며 LG 타자들에게 혼란을 주기도 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2승째를 거둔 양현종은 "오늘(15일) 전체적으로 볼이 높았는데 (이)성우 형의 리드가 정말 좋았다"라면서 "위기 상황에서 오른쪽 타자에게 체인지업을 던지면서 땅볼을 유도했던 게 위기를 효과적으로 벗어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됐다"라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그는 "앞으로 볼넷을 줄여야 할 것 같고 마운드에서 평정심을 유지하는 부분을 보완하겠다"라면서 "경기를 치를 수록 구속도 올라가고 컨디션도 정상 궤도로 올라가는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보였다.
[KIA 선발투수 양현종이 1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2회말 1사 1.2루 양석환을 병살처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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