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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수목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5일 방송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시청률 12.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9일 방송분의 12.7%보다 0.6%P 하락했지만 경쟁작들과 격차가 커 1위 자리는 흔들림 없었다.
MBC '앵그리맘'은 시청률 7.7%로 9일 방송분의 7.2%보다 0.5%P 상승하며 2위로 올라섰다. 반면 SBS '냄새를 보는 소녀'는 7.8%에서 7.1%로 0.7%P 하락해 수목극 3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사진 = KBS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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