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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박진영과 힙합듀오 지누션이 박빙의 음원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16일 오전 7시 기준 각종 음악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12일 발표한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와 15일 0시 공개된 지누션의 '한번 더 말해줘'가 치열한 1위 접전을 벌이고 있다.
박진영은 멜론에서 정상을 수성 중이고, 지누션은 지니, 엠넷,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에서 1위에 랭크됐다.
박진영의 신곡 '어머님이 누구니'는 허리 24인치, 힙이 34인치인 여자에 대한 찬양을 담은 곡이다. 듣자마자 중독성 넘치는 가사와 일렉트로닉 소울, 범상치 않는 제목, 퍼포먼스가 눈길을 끄는 곡이다.
지누션의 '한번 더 말해줘'는 펑키하고 독특한 신스 사운드와 신나는 드럼 비트를 주축으로 했다. 떠나간 그녀가 다시 돌아와 주길 바라는 애절함이 묻어나는 가사에 센스있는 라임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밖에 음원차트 상위권에는 걸그룹 미쓰에이 '다른 남자 말고 너', EXID의 '아예', 그룹 엑소 '콜미베이비'(Call Me Baby), 걸그룹 달샤벳 '조커' 등이 랭크됐다.
[가수 박진영(위)와 힙합듀오 지누션.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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