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2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부터 2015시즌이 종료 될 때까지 동화약품 상처치료제 '부채표 후시딘'과 함께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경기 관람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2015시즌 동안 홈런 및 파울 타구로 발생되는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어린이용 안전 헬멧 200개와 글러브 100개를 선착순으로 대여할 예정이다.
대여 방법은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1루 3번 게이트 옆에 마련된 안전용품 대여소에서 보호자 신분증과 보증금 1만원을 지참하면 대여 할 수 있으며, 경기 종료 후 30분 이내에 대여 품목을 반납하면 된다.
넥센 히어로즈는 "앞으로도 어린이 팬뿐만 아니라 모든 관중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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