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유럽 빅클럽들이 올 여름 미국으로 모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이상 잉글랜드), 바르셀로나(스페인) 등 총 10개팀이 올 여름 미국에서 열리는 인터내셔널챔피언스컵에 참가한다.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FC포르투(포르투갈), 피오렌티나(이탈리아), 뉴욕 레드불스, 새너제이 에스퀘이크스, LA갤럭시(이상 미국), 클럽 아메리카(멕시코)도 출전한다.
인터내셔널챔피언스컵은 2013년 시작해 올 해로 3회째를 맞는다. 1회 대회는 레알 마드리드가 우승했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맨유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팬들의 관심은 뜨겁다. 지난 대회서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에는 10만명이 넘는 관중이 입장하기도 했다.
한편, 대회는 총 10개팀이 두 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1위팀이 결승전을 펼쳐 우승팀을 가린다. 대회 일정은 이달 말 결정된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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