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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연출 "사신 손바닥 안 인간들, 커다란 틀 원작 그대로"

시간2015-04-16 12:03:49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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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도쿄(일본) 허설희 기자] 뮤지컬 '데스노트' 쿠리야마 타미야 연출이 마지막 장면의 의미를 전했다.

쿠리야마 타미야 연출은 16일 오전 11시 일본 도쿄 캐피톨호텔 도큐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 뮤지컬 '데스노트'(프로듀서 백창주, 연출 쿠리야마 타미야) 기자간담회에서 라이토와 엘(L)이 죽은 뒤 사신 류크가 메시지를 전하는 마지막 장면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이 작품은 만화 원작을 각색했는데 기본적으로는 사신 손바닥 안에서 인간들이 움직이며 살고 있다는 커다란 틀은 그대로 했다"며 "여러가지 범죄 형태가 있는데 옛날에는 빈곤함으로 인해 전쟁을 일으킨다든지 반드시 동기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것이 프랑스 작가 중 알베르 까뮈의 '이방인'이라는 작품이 있다. 살인을 한 이후 '왜 살인을 했느냐' 원인을 물었을 때 '태양이 눈부셨기 때문에'라는 말을 했다"며 "일본도 그렇고 세계적으로도 다 그럴 거라고 생각하는데 부조리한 범죄나 사건이 많다"고 말했다.

또 "그런 부조리한 범죄나 사건을 무대화시켰다. 사신이 보는 가운데 죽는다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처음 쓴 대본에는 둘이 죽는 것으로 끝났는데 뮤지컬이니까 마지막에 뭔가를 남겨두고 싶었다. 그래서 프랭크 와일드혼에게 레퀴엠을 요청했다"고 털어놨다.

쿠리야마 타미야 연출은 "그래도 세계에서는 아직 바람이 불고 태양이 뜨고 저녁 다음엔 아침이 오고, 그렇게 흘러가는 세상, 인간의 역사 조각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엘과 라이토의 죽음에 관해서는 "엘과 라이토 죽음에 대해서는 굉장히 많은 안이 있었다. 최종적으로 지금의 형태가 됐는데 10번 정도 바뀌었다"며 "그 중 경찰이 와서 아빠가 솔로곡을 부른 뒤 죽는 것도 있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생각한 것은 그렇게 허무하게 죽는 것이 오히려 큰 상상력을 일으키지 않을까 생각해 지금의 마지막 장면을 만들게 됐다"고 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2003년부터 슈에이샤 '주간소년 점프'에 연재된 만화 '데스노트'(원작 오바 츠구미, 만화 오바타 타케시)를 원작으로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공연 제작 자회사 씨제스컬쳐를 세우고 본격적으로 뮤지컬 제작에 나선 작품. 일본 굴지의 엔터테인먼트회사 호리프로(Horipro Inc.)와 함께 성공적인 초연을 위해 힘을 모았다.

연출은 신국립극장 예술감독을 역임한 일본 공연계를 대표하는 거장 쿠리야마 타미야가 맡았다. 일본에서는 우라이 켄지, 가키자와 하야토가 야가미 라이토 역에 더블캐스팅 됐고 코이케 텟페이가 엘(L), 유즈키 후우카가 아마네 미사, 마에시마 아미가 야가미 미사유, 하마다 메구미가 야가미 렘, 요시다 코타로가 야가미 류크, 카가 다케시가 야가미 소이치로 역을 맡았다.

한국에서는 주인공 라이토, 엘로 최고의 실력파 배우 홍광호, 김준수와 함께 정선아, 박혜나, 강홍석이 함께해 완성도 높은 최고의 무대로 올 여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뮤지컬 '데스노트' 한국 공연은 6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쿠리야마 타미야 연출. 사진 = ⓒTsugumi Ohba, Takeshi Obata/Shueisha Original Production by Horipro Inc.]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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