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공연

쿠리야마 타미야 연출 밝힌 韓 '데스노트' vs 日 '데스노트' (종합)

시간2015-04-16 12:24:04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도쿄(일본) 허설희 기자] 뮤지컬 '데스노트', 한국판과 일본판은 어떻게 다를까.

16일 오전 11시 일본 도쿄 캐피톨호텔 도큐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 뮤지컬 '데스노트'(프로듀서 백창주, 연출 쿠리야마 타미야) 기자간담회에서는 한국 공연 전 일본 공연 중인 쿠리야마 타미야 연출이 참석해 작품 및 캐스팅, 한·일 공연의 차이점 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2003년부터 슈에이샤 '주간소년 점프'에 연재된 만화 '데스노트'(원작 오바 츠구미, 만화 오바타 타케시)를 원작으로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공연 제작 자회사 씨제스컬쳐를 세우고 본격적으로 뮤지컬 제작에 나선 작품. 일본 굴지의 엔터테인먼트회사 호리프로(Horipro Inc.)와 함께 성공적인 초연을 위해 힘을 모았다.

연출은 신국립극장 예술감독을 역임한 일본 공연계를 대표하는 거장 쿠리야마 타미야가 맡았다. 일본에서는 우라이 켄지, 가키자와 하야토가 야가미 라이토 역에 더블캐스팅 됐고 코이케 텟페이가 엘(L), 유즈키 후우카가 아마네 미사, 마에시마 아미가 야가미 미사유, 하마다 메구미가 야가미 렘, 요시다 코타로가 야가미 류크, 카가 다케시가 야가미 소이치로 역을 맡았다.

한국에서는 주인공 라이토, 엘로 최고의 실력파 배우 홍광호, 김준수와 함께 정선아, 박혜나, 강홍석이 함께해 완성도 높은 최고의 무대로 올 여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 '뜨거운 인기' 원작과의 비교

원작이 워낙 인기 있는 작품이다 보니 쿠리야마 타미야 연출은 먼저 뮤지컬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소설이나 만화는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장르다. 그렇기 때문에 만화에서 가능한 것과 연극에서, 무대에서 가능한 것은 다르다"며 "기본적으로 연극 무대를 만들 때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어떻게 관객들에게 전달할까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고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처음 만화를 읽었을때 연출을 맡아 달라고 부탁을 받았는데 제일 먼저 어떤 소리가 내게 들리는가 생각했다. 이 작품 1장 테마가 지루함"이라고 전한 쿠리야마 타미야 연출은 "'데스노트' 중에서 이름을 쓰면 40초 안에 그 사람이 죽는다는 게 있다. 처음 들렸던 소리는 40초 시계 촉진 소리였다"고 운을 뗐다.

그는 "프랭크 와일드혼 음악은 굉장히 풍요롭고 색채감이 풍요롭다"며 "오히려 그런 색채감이 풍요로운 프랭크 음악과는 반대적인 무기질 같은 시계 초침소리가 들어가면 어떤 화학 반응이 일어날까 굉장히 기대됐다. 그게 연출가로서 첫 페이지"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말한 것은 청각의 문제다. 그렇다면 시각은 어떨까"라며 "'데스노트'는 검정색이다. 무대 전체, 무대 미술에 관해서인데 검은 노트를 펼쳤을 때 나오는 하얀 종이가 막이 올라갔을 때 보여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 하얀 세계에 등장 인물의 말, 움직임, 음악으로 점점 채워져 가는 것이 '데스노트'의 세계관을 보여주는 게 아닐까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 작품은 만화 원작을 각색했는데 기본적으로는 사신 손바닥 안에서 인간들이 움직이며 살고 있다는 커다란 틀은 그대로 했다"고 덧붙였다.

▲ 한국 vs 일본과의 비교

일본에서 먼저 공연이 올려지고 한국에서 선보이게 된 만큼 두 공연의 비교가 불가피할 것. 쿠리야마 타미야 연출은 "무대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살아있는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두 배우 뿐만이 아니라 한국의 새로운 컴퍼니를 만나 같이 작업할 때 어떤 화학반응이 일어날까는 연습을 하면서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며 "'데스노트'는 한국에서 공연될 때는 일본과 같은 형태로 공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지만 일본에서 공연이 올려진 후 시간이 좀 지났으니 '이 부분은 보강하고 싶다', '이 부분은 살리고 싶다' 등이 있어 기본은 일본 공연과 같이하되 조금씩의 변화는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전에 한국에서 뮤지컬 '쓰릴미'를 연출했다. '쓰릴미'에도 두 명의 배우가 나오는데 기본적으로 연출은 일본과 똑같이 했다. 그런데 전혀 다르게 보여졌다"며 "그것은 한국 배우나 일본 배우, 어디가 뛰어나고 어느쪽이 잘 한다는 것이 아니라 한국 배우가 그 때 작업을 하며 굉장히 매력적이라 느꼈다"고 했다.

▲ 초호화 캐스팅 한국 배우들이 만들어나갈 시너지

한국 '데스노트'가 홍광호, 김준수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시작부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쿠리야마 타미야 연출은 그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중요하게 여겼다.

그는 "김준수, 홍광호 한국에서 대스타라고 알고 있다. 두 분이 얼마나 대스타인지는 그다지 저한테는 관계가 없다. 얼마나 작품을 잘 만드는지가 더 중요하다"며 작품성에 더 무게를 실었다.

"홍광호도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시작해 고등학생이 점점 광기로 인해 변해가는 모습을 어떻게 잘 보여줄까 변화를 보여주고 싶다"고 밝힌 쿠리야마 타미야 연출은 "무대라는 것이 살아있는 무대기 대문에 살아있는 배우들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같은 것을 갖고 가도 한국 배우들이 갖고 있는 동물적인 부분, 그들의 스타일로 표현하는 것들로 인해 드라마도 많이 바뀌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곳에서 만난 배우들과 같이 부딪치면서 인간의 심리, 그 때의 움직임을 표현하고 싶다"며 "어쩌면 엘과 라이토처럼 나와 배우들도 같은 심리전을 하면서 거기에서 태어나는 멋이 작품에 반영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한국의 '데스노트'는 일본의 카피 버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한국 안에서 만들어지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뮤지컬 '데스노트' 한국 공연은 6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쿠리야마 타미야 연출, 뮤지컬 '데스노트' 포스터. 사진 = ⓒTsugumi Ohba, Takeshi Obata/Shueisha Original Production by Horipro Inc., 씨제스컬쳐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채연, 카메라 뒤 태도 논란…1초 만에 바뀐 포즈

  • 썸네일

    고현정, 생애 첫 라이브 10초 만에 종료…계속 외친 이름 누구? [MD★스타]

  • 썸네일

    '언슬전' 강유석, '발리에서 생긴 일'.. '엄재 1' 휴가생활 보실래요?

  • 썸네일

    조윤희, 똑 닮은 딸과 전시 데이트…혼자서도 '든든한 엄마' [MD★스타]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고현정, 생애 첫 라이브 10초 만에 종료…계속 외친 이름 누구? [MD★스타]

  • 소녀시대 써니, 美서 삼촌 '이수만' 걸그룹과 꽃길 케미

  • 유진-기태영 부부, 유튜브 찍다 리얼로 말다툼…결국 등짝 스매싱

  • 환상 속의 그놈, 부산 성인용품점 살인 사건 [그것이 알고 싶다]

  • 조윤희, 똑 닮은 딸과 전시 데이트…혼자서도 '든든한 엄마' [MD★스타]

베스트 추천

  • 민, 오늘(7일) 사업가 남성과 결혼…미쓰에이 첫 품절녀 된다

  • 채연, 카메라 뒤 태도 논란…1초 만에 바뀐 포즈

  • 고현정, 생애 첫 라이브 10초 만에 종료…계속 외친 이름 누구? [MD★스타]

  • 소녀시대 써니, 美서 삼촌 '이수만' 걸그룹과 꽃길 케미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 썸네일

    '얼마나 긴장했으면' 골든글러브 수상 경력직이 벤치를 향해 다급하게 외쳤다!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