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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레이디제인이 첫 키스를 엄마에게 목격 당한 사연을 털어놨다.
레이디제인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나홀로 연애중' 녹화에서 "남자 친구와 집 앞에서 키스를 했다. 너무 떨려 아무 생각도 안 났는데 30분 정도가 흘렀던 것 같다"며 첫 키스 경험담을 얘기했다.
그녀는 "한참 키스를 하는 도중 아파트 센서 등이 켜지며 쓰레기를 버리러 나온 엄마가 내 이름을 불렀다. 정말 깜짝 놀랐고, 굉장히 민망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레이디제인은 "딸의 키스 장면을 목격한 엄마도 당황한 나머지 '열심히 해'라고 말한 후 다시 들어가셨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나홀로 연애중'은 18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레이디제인.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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