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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알베르토가 모텔이 없는 이탈리아 커플들의 사랑법을 공개했다.
알베르토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녹화에 참여해 "고향인 이탈리아에는 모텔이 없다"고 말했다.
이날 알베르토는 '공공장소에서 스릴을 즐기며 진한 스킨십을 요구하는 남자친구'에 대한 시청자 고민을 듣다가 "이탈리아에는 모텔이 거의 없다"는 이야기를 꺼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MC들이 "그럼 연인들이 어디에서 사랑을 나누냐"고 물었고, 알베르토는 "한적한 시골로 차를 끌고 가기도 한다"고 답했다.
그 말을 듣던 성시경은 "외화 속 한 장면이 떠오른다. 도시가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사랑을 나누는 게 멋질 것 같다"며 행복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에 알베르토는 "좋을 수도 있지만 겨울에는 추워서 힘들다"라고 받아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알베르토가 출연하는 '마녀사냥'은 오는 17일 밤 11시 방송된다.
[알베르토. 사진 = JTB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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