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진웅 기자] LG 트윈스 최경철이 동점 상황서 다시 달아나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최경철은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5-5로 맞선 7회말 선두타자로 들어서 KIA 최영필을 상대로 4구 140km 속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2호 홈런.
이 홈런으로 LG는 KIA에 7회말 현재 6-5로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
[LG 최경철.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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