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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신세경이 돈 냄새로 불법 도박장을 찾아냈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최무각(박유천)의 경찰 식구들과 함께 닭백숙을 먹으러 간 오초림(신세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초림은 닭을 먹고 나온 뒤 할머니가 들고가는 상자를 봤다. 그 상자에서는 돈 냄새가 풍겨왔다. 이에 오초림은 "장사가 잘 안 되는 것 같은데 돈 냄새가 많이 난다"고 말했다.
이에 최무각(박유천)은 "근처 관할서에 지원 요청해야 할 것 같다. 불법 도박장인 것 같다. 기 형사(조희봉)가 말한 것처럼 밀실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곳은 불법 도박장이었다. 밀실 속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도박을 하고 있었던 것. 이로써 오초림은 돈 냄새로 또 하나의 사건을 해결했다.
[사진 = '냄새를 보는 소녀'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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