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더 세븐'('분노의 질주7')이 신작들의 개봉 러시에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분노의 질주:더 세븐'은 16일 전국 6만 898명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놓치지 않은 '분노의 질주:더 세븐'은 액션영화 '더 건맨'(1만 4,867명), 공포영화 '위자'(9,069명)와 '검은손'(2,126명)의 개봉 러시에도 굳건한 흥행력을 과시했다.
'분노의 질주:더 세븐'은 모두를 위험에 빠뜨릴 사상 최악의 상대를 마주한 도미닉(빈 디젤)과 최강의 멤버들이 펼치는 최후의 반격을 그린 영화다. 고(故) 폴 워커의 유작이자 시리즈 원년 멤버들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23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시리즈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한편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2위는 '장수상회'(4만 2,051명), 3위는 '스물'(2만 2,093명), 4위는 '더 건맨'(1만 4,867명), 5위는 '위자'(9,069명)가 차지했다.
[영화 '분노의 질주:더 세븐' 포스터. 사진 = UPI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