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미국 데뷔를 앞둔 걸그룹 2NE1 씨엘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2015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이하 '타임100') 후보 최종 명단에서 탈락했다.
16일 타임에 따르면 이날 공개 발표된 '타임100' 최종 명단에서 씨엘의 이름은 빠졌다.
앞서, 타임은 지난달 24일 '타임 100'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타임은 씨엘에 대해 "한국의 유명한 걸그룹 2NE1의 씨엘은 저스틴 비버와 켈리 레이 젭슨를 발굴한 스쿠터 브라운과 한 팀을 이뤄 미국 데뷔를 준비 중"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씨엘은 지난 13일 발표된 중간 집계에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이어 2위에 랭크됐으나 최종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걸그룹 2NE1 씨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