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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천생연분 리턴즈'에서 가수 나르샤와 1차 커플에 성공한 아이돌그룹 틴탑 엘조가 깜짝 발언을 했다.
최근 촬영에서 출연자들은 '너만 보면 심쿵심쿵' 게임을 진행했다. 남성이 과감한 스킨십과 로맨틱한 멘트로 여성의 심장 박동수를 높이는 커플 게임이다.
적극적인 커플들 사이에서 틴탑 엘조는 커플인 나르샤의 심장 박동수를 높이기 위해 한참을 고민했다. 그러다 결심한 듯 한마디를 내뱉었는데 이 발언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바로 엘조가 "나 총각이다"고 발언한 것.
엘조의 깜짝 발언에 '성인돌' 나르샤조차 당황한 채 얼굴이 붉어졌다. 다른 출연자들 역시 돌발 발언에 일제히 깜짝 놀랐다. 다만 허경환은 "하긴, 처녀는 아니니까"라고 해 모두 폭소를 터뜨렸다. 엘조의 활약에 나르샤의 심장 박동수는 압도적인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번 촬영에는 배우 서강준,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 동준, 개그맨 허경환, 걸그룹 EXID 하니, 나인뮤지스 경리, 가수 니콜 등이 출연했다. 18일 밤 12시 30분 방송. 20일 오후 5시 40분에 MBC에브리원에서도 방송된다.
[사진 = MBC플러스미디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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