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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준기가 생일을 맞아 의미 있는 봉사의 시간을 보냈다.
17일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이날 생일을 맞은 그는 공식 팬카페 '하늘아래 준기세상' 회원들과 함께 서울 청량리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준기는 팬들과 함께 매 년 겨울 연탄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해 온 것에 이어 이번 생일에는 무료 급식 봉사를 통해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오전 9시부터 진행된 봉사 활동에서 그는 쉬지 않고 다듬기, 썰기, 볶기 등 약 700인분의 음식 조리부터 배식, 마지막 잔반 처리 및 설거지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국내 팬들뿐 아니라 이준기의 일본, 중국 팬들도 함께 참여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밥퍼나눔운동본부의 한 관계자는 "배우가 팬들과 함께 이렇게 열심히 해줘서 정말 감동했다. 특히 이러한 취지에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팬들까지 참여하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능숙하게 배식 준비에서 정리까지 잘 해내는 모습에 놀랐다. 다시 보게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준기는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가기 전, 기관에서 준비한 방명록에 진정성을 담아 직접 쓴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이준기는 "밥퍼는 최고의 생일 선물이었습니다. 팬 가족 여러분의 큰 사랑을 많은 곳에 전할 수 있고, 나눌 수 있음에 큰 행복을 느꼈습니다. 최고의 생일 선물을 오히려 받게 되었네요.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을 나누어 주시길 바라요"라고 남겼다.
한편, 이준기는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 조선시대 관능적인 매력을 갖고 있는 뱀파이어 김성열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밤을 걷는 선비'는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배우 이준기.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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