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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타임지(誌)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 100(TIME 100 Most Influential People In The World)' 1위에 놀랍게도 래퍼 카니예 웨스트(37)가 뽑혔다.
미국 ABC 뉴스, 피플 등 외신은 래퍼이자 세계적 글래머 킴 카다시안(34)의 남편인 카니예 웨스트가 타임이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 톱 100' 중 당당히 1위로 선정했다고 1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카니예는 17일 발매되는 타임지 커버 모델도 장식하는 영광도 차지했다.
굴지의 자동차 제조사 텔사의 엘론 머스크 CEO는 커버스토리를 통해 "카니예 웨스트가 이 리스트의 맨 위에 이름을 차지했다"고 먼저 놀라움을 밝혔다.
머스크는 "이 친구(카니예)는 거짓 겸손을 믿지 않고 할 줄도 모른다. 그는 자신을 믿으며 믿기지 않을만큼 고집이 있다. 그는 노래로 지금까지의 여기에까지 올라와 있고, 문화계 거물에 올라서려는 뚜렷한 목표를 갖고 투쟁해왔다"고 썼다.
카니예의 아내이자 모델 방송인인 육체파 킴 카다시안도 '톱 100'에 포함돼
놀라움을 주고 있다.
거물 방송인 마사 스튜어트는 카다시안에 대해 "카다시안은 한 미디어 현상이다. 그녀는 2900만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있으며 3100만 트위터 팔로워를 뒀다. '키핑 업 위드 더 카다시안즈'를 통해 엄청난 관객을 끌어들였으며, 에너지와 성적 매력, 극적임, 결단력, 충동, 그리고 행복 등 그 모든 것이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었다"고 전했다.
이밖에 선정된 유명 스타로는 브래들리 쿠퍼, 줄리안 무어, 리 다니엘스, 리즈 위더스푼, 엠마 왓슨 등의 배우와 발레리나 미스티 코플랜드 등. 또한 케빈 하트, 에이미 슈머, 크리스 프랫 등과 힐라리 클린턴, 프란치스코 교황,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말라라 유제프자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포함됐다.
[사진 = 지난 2월 LA 스테이플스 센터서 열린 제 57회 그래미상 시상식에 나란히 나온 카니예 웨스트(왼쪽) 킴 카다시안 부부.(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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