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 박노민이 시즌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박노민은 1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박노민은 전날(16일) 말소된 내야수 송광민을 대신해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진입했고, 하루 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박노민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 12경기에서 타율 3할 1푼 5홈런 13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특히 지난 10일 SK 와이번스와의 퓨처스 경기에서 2홈런을 때리며 장타력을 과시해 기대를 모았다.
한편 한화는 이날 이용규-이시찬-김경언-김태균-이성열-박노민-정범모-김회성-권용관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한화 이글스 박노민(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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