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윤욱재 기자] LG의 3루 유망주 양석환(24)이 프로 데뷔 첫 홈런을 터뜨렸다.
양석환은 1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전에 7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 팀이 1-0으로 앞선 5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홈런을 쳤다.
볼카운트 1B 1S에서 상대 투수 윤희상의 3구째 128km짜리 포크볼을 공략해 좌월 솔로 홈런을 만들어낸 양석환은 프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다. 데뷔 후 34타석 만에 그려낸 아치다.
[양석환. 사진 = LG 트윈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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