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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이경규가 조영남의 매니저로 일을 시작하자마자 실수를 연발했다.
17일 밤 KBS 2TV 자아성찰 버라이어티 '나를 돌아봐'가 첫 방송 됐다. 이경규는 조영남의 매니저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이경규는 조영남의 실제 매니저에게 휴대전화를 받았다. 하지만 30초 후 걸려온 전화에 휴대전화를 들고 "이거 내 것 아닌데"라고 말해 조영남의 실제 매니저를 당황케 했다.
이어 전화를 받은 뒤 "이미 출발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오전 10시까지 장소에 도착해야 했지만, 이미 9시 35분이 지난 시간이었다.
급하게 스케줄 장소로 출발하려고 했지만 제동이 걸렸다. 조영남의 무대 의상을 챙기지 않았던 것. 이에 조영남은 "야!"라고 소리를 질렀고, 이경규는 "왜 의상을 안 입고 챙겨서 가냐"고 도리어 짜증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나를 돌아봐'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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