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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김정은이 '여자를 울려'의 첫 방송을 맞이해 깜찍발랄한 셀프홍보에 나섰다.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MBC 새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의 여주인공 김정은이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인증샷을 공개한 것.
사진 속 김정은은 '여자를 울려' 브러슈어에 적힌 "첫 방송!! 오늘 밤 8:45"이란 센스만점 멘트와 함께 해피바이러스다운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다운 비주얼은 남심은 물론 여심마저 사로잡고 있는 상황.
뿐만 아니라 김정은은 촬영 강행군 속에서도 뜨거운 연기열정을 내비치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후끈하게 달군다고.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액션신을 선보일 김정은은 액션스쿨을 다니며 기본적인 기술들을 익히는가 하면 식당 주인 캐릭터에 걸맞는 요리 실력을 갖추기 위해 백종원 셰프에게 요리 수업을 받는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해온 바 있다.
이에 과연 김정은이 오늘 방송을 통해 어떤 모습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
김정은 소속사 관계자는 "김정은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오늘을 위해 달려왔다"며 "3년만의 안방 복귀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촬영에 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해 앞으로 그녀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김정은이 분하는 정덕인은 아이를 잃은 후 학교 앞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전직 여형사로 불의와 폭력에 맞서는 홍길동 같은 인물. 김정은은 눈앞에 닥친 문제를 피하지 않고 정면 돌파하는 밝고 건강한 덕인 캐릭터로 안방극장의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자를 울려'는 18일 오후 8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배우 김정은. 사진 = 별만들기이엔티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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