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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이닝 2실점 노디시전' 린드블럼, 그래도 안정감의 아이콘

시간2015-04-18 20:30:28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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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강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조쉬 린드블럼. 그를 안정감의 아이콘이라 불러도 손색없을 듯하다.

린드블럼은 18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 등판, 8이닝 동안 4피안타 5탈삼진 1볼넷 2실점 쾌투를 선보였다. 올 시즌 최고의 투구. 팀의 5-7 뼈아픈 역전패로 시즌 3승에 실패했지만 린드블럼의 호투는 대단했다. 평균자책점도 종전 2.89에서 2.69(26⅔이닝 7자책)로 떨어트렸다.

린드블럼은 올 시즌 3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2.89를 기록했다. 승리를 따낸 2경기에서는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두산을 상대로는 올 시즌 첫 등판이었다. 이날 전까지 팀 타율 1위(0.283)에 전날(17일) 15안타 12득점을 몰아친 두산 타선을 어떻게 공략할지에 관심이 쏠렸다. 이날 린드블럼과 호흡을 맞춘 포수 강민호는 경기 전 "체력과 힘이 좋은 투수다. 5회 이후 힘이 떨어지는 투수는 아니다"며 "직구에 대한 프라이드가 강하다. 구위로 이겨내는 투수"라고 설명했다. 그 말이 딱 맞았다.

이날 린드블럼은 최고 구속 149km 빠른 공과 슬라이더, 커브를 섞어 던지며 두산 타선을 공략했다. 빠른 공으로 윽박지른 뒤 슬라이더나 커브로 타이밍을 뺏는 투구를 했다. 특히 몸쪽 슬라이더의 쿼너워크가 상당히 좋았다. 삼진을 솎아낸 결정구는 직구(147km, 148km)와 슬라이더 각각 2개, 커브 하나였다. 4회말 김현수를 삼진 처리한 119km 커브의 움직임도 일품이었다.

시작부터 무척 깔끔했다. 선두타자 민병헌을 137km 몸쪽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고, 정수빈을 좌익수 뜬공, 김현수를 1루수 직선타로 잡아냈다. 2회도 양의지-오재원-오재일을 삼자범퇴로 돌려세웠다. 최고 구속 149km에 이르는 직구와 커브, 슬라이더의 조합이 일품이었다. 3회에도 최주환-허경민-김재호를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3회까지 퍼펙트 행진.

5-0으로 앞선 채 마운드에 오른 4회말. 린드블럼은 선두타자 민병헌에 2루타를 맞아 퍼펙트 행진 중단. 곧이어 정수빈에 좌익선상 2루타를 맞아 첫 실점했다. 그러나 후속타자 김현수를 119km 커브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재빠른 견제로 2루 주자 정수빈마저 지웠다. 곧이어 양의지도 유격수 땅볼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5회말에는 선두타자 오재원에 내야 안타를 맞았으나 곧바로 도루 저지에 성공했다. 곧이어 오재일을 삼진, 최주환을 유격수 뜬공으로 잡고 이닝을 마감,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6회초 선두타자 허경민에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김재호와 민병헌을 뜬공, 정수빈을 2루수 땅볼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6회까지 투구수는 79개. 8이닝 이상도 충분히 노려볼 만했다. 6회에도 직구 최고 구속 149km까지 나왔다. 7회를 공 9개로 삼자범퇴 처리한 린드블럼은 8회에도 박건우를 좌익수 뜬공, 최주환과 허경민을 나란히 2루수 땅볼로 잡아냈다. 8회까지 삼자범퇴만 5회.

9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올 시즌 리그 2번째 완투승까지 아웃카운트 3개. 그러나 첫 상대 정진호에 7구 끝에 볼넷을 내준 게 화근이었다. 투구수가 109개까지 불어났다. 결국 홍성민과 교체돼 마운드를 떠났다. 완투를 놓친 게 아쉬울 법도 한데, 린드블럼의 표정은 무척 밝았다. 3루측에 자리 잡은 롯데 팬들은 기립박수로 린드블럼을 격려했다. 린드블럼은 모자를 벗고 고개 숙여 인사했다.

그런데 이게 웬걸. 이후 위기가 찾아왔다. 모든 게 꼬여버렸다. 홍성민이 민병헌에 볼넷, 이명우가 정수빈에 내야 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만루가 됐다. 곧이어 김현수의 우전 안타로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린드블럼의 실점이 늘어났다. 이후 추가 2실점으로 5-4 한 점 차까지 추격 당했지만 이정민이 고영민을 삼진 처리해 한숨을 돌리는 듯했다. 그러나 후속타자 최주환에 3점포를 얻어맞아 결국 5-7 역전패하고 말았다. 린드블럼의 3승도 날아갔다.

[조쉬 린드블럼.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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