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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강정호(28)가 대타로 출전했으나 범타로 물러났다.
강정호는 19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8회말 대타로 출전,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피츠버그가 6-1로 앞선 8회말 2사 1,2루 찬스에서 투수 타석 때 대타로 들어섰다.
상대 투수는 타일러 손버그. 강정호는 볼카운트 2B 2S에서 5구째를 타격했으나 좌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나고 말았다. 강정호에게 주어진 것은 1타석이 전부였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100로 떨어졌다.
피츠버그는 선발투수 제프 로크의 8이닝 1실점 호투와 홈런을 포함해 5타점을 올린 스탈링 마르테의 활약에 힘입어 6-2로 승리했다.
[강정호.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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