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2' 윤두준 "시즌10? 좋은 작품 써준 은인과 당연히 할것"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윤두준이 시즌10에 대한 희망을 드러냈다.

윤두준은 20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엠아카데미 1층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공동인터뷰에서 시즌10까지 이어질 경우 계속 함께 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박준화 감독에게 "시즌10 하실 건가요?"라고 물었다.

그는 "항상 말씀드리는 거지만 언제나 감사히 시간이 허락하고 여건이 허락한다면 당연히 감사하게 해야하는 것 같다"며 "지난해 좋은 작품을 써주신 은인이시니까 당연히 원하신다면 한몸 바쳐 해야하는 게 당연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저한테는 이 드라마가 좋은 추억이고 선물이기 때문에 감사하게 해야한다"고 말했다.

'식샤를 합시다2'는 1인 가구와 '먹방'이라는 시대적 트렌드에 극적인 재미를 조화시킨 드라마. 윤두준 서현진 권율 등이 출연하며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인 '막돼먹은 영애씨'로 호흡을 맞춘 박준화 PD와 임수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윤두준. 사진 = CJ E&M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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