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측이 배우 윤계상과 서예지의 드라마 '라스트' 출연보도에 대해 확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20일 오후 JT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라스트'에 관해서는 편성도, 캐스팅도 확정된 부분이 없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복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윤계상과 서예지가 JTBC 새 드라마 '라스트'에 출연하는 것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라스트'는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의 김현준 작가와 SBS 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의 조남국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스트'의 원작인 웹툰 '라스트'는 증권가에서 성공가도를 달리다 엄청난 금액의 주식작전에 실패하고 하루아침에 서울역 노숙자가 된 남자주인공 장태호가 서울역 노숙자들의 은밀한 서열 조직을 마주하고, 밑바닥부터 서열을 밟고 올라가며 불쌍한 노숙자들을 착취해 돈을 버는 보스와 조직의 주도권을 놓고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
드라마 '라스트'는 웹툰의 큰 뼈대인 서울역 노숙자들의 서열이라는 설정 속에 주인공 장태호의 가족 이야기를 추가해 원작의 신선함과 긴장감에 드라마 특유의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윤계상(왼쪽)과 서예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