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세영(미래에셋)이 세계랭킹 16위로 도약했다.
김세영은 21일(이하 한국시각) 발표된 롤렉스 골프 여자세계랭킹서 4.39점으로 지난주 19위서 16위로 점프했다. 20일 끝난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서 연장 접전 끝 박인비(KB금융그룹)를 꺾고 시즌 2승째를 챙기면서 많은 점수를 쌓았다. 특히 연장전서 이글로 승부를 결정지은 장면은 단연 백미.
리디아 고(캘러웨이)가 10.77점으로 1위를 지켰다. 롯데 챔피언십서 준우승을 차지한 박인비가 10.08점, 2위에 복귀했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9.86점, 3위로 내려갔다. 김효주(롯데)가 6.29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펑산산(중국)이 5.95점으로 5위, 브리타니 린시컴(미국)이 5.40점으로 6위를 지켰다.
유소연(하나금융그룹)이 5.30점으로 8위서 7위로 올라왔다.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5.19점으로 8위로 내려갔다. 미셸 위(나이키골프)가 5.11점으로 9위, 렉시 톰슨(미국)이 4.76점으로 10위를 유지했다.
[김세영.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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