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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할리우드 여배우 기네스 팰트로(42)와 콜드플레이 리더 크리스 마틴(38)의 이혼이 종결됐다.
미국 가십뉴스 TMZ는 지난해 3월 이혼 발표를 한 부부가 재산과 양육권에 합의를 본 끝에 20일(이하 현지시각) 공식 이혼하게됐다고 당일 보도했다.
두사람이 딸 애플(12)과 아들 모지스(9)의 양육조건과 재산 분할에 합의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팰트로와 마틴의 이혼은 오늘내로 이뤄질 판사의 이혼합의서 서명만 남은 상태다.
이로써 두 스타의 10년 결혼생활은 종지부를 찍게 됐다. 두사람은 지난해 3월 "의식적 결별(conscious uncoupled)'이란 표현을 달고 처음 이혼을 발표했었다.
하지만 그 이후 기네스는 크리스 마틴과 아이들과 함께 여러번 휴가를 다녀와 재결합 소문도 들렸다. 그러나 결국 화해는 이루어지지 않은 것. 자세한 이혼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두 아들 딸은 부부가 분리양육키로 했다.
한편 기네스 팰트로는 미드 '글리(Glee)'의 프로듀서인 브래드 팔처크와 교제하고 있으며, 크리스 마틴은 여배우 제니퍼 로렌스와 데이트중이다.
[크리스 마틴(왼쪽) 기네스 펠트로. 사진 = AFP 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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