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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성균이 '응답하라 1988' 출연을 검토 중이다.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21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김성균 씨가 '응답하라 1988' 출연을 검토중이다. 아직 역할 등 구체적으로 나온 것은 아니지만 긍정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균은 지난 2013년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에 대학생 삼천포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그랬던 그가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할 경우 색다른 재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응답하라 1988'은 신원호 PD의 '응답하라' 시리즈 3부작으로, 앞서 2012년 '응답하라 1997', 2013년 '응답하라 1994'가 방송됐다. 두작품 모두 연이어 히트를 치면서 믿고 보는 신원호 PD, 이우정 작가라는 탄탄한 제작진 조합이 완성됐다.
현재 2부작 모두 부부로 출연했던 성동일, 이일화가 일찌감치 또 한 번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라미란과 걸스데이 혜리 등이 출연 물망에 올라있다.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캐스팅 작업 중이다.
[배우 김성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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