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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황홀한 이웃' 배우들이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윤희석은 21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극본 박혜련 연출 박경렬) 기자간담회에서 "시트콤 같은 분위기로 신나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워낙 장기간 레이스라 서로간에 지치지 않게 잘 다독거려 주면서 하고 있다"며 "힘든 신이 있는 배우의 경우 상대 배우들이 직접 가서 맞춰준다. 감정 몰입에 방해되지 않게 배려도 해준다"고 밝혔다.
이어 "워낙 스태프들도 좋은 분들이다. '심각한 아침드라마를 찍는걸까' 할 정도로 분위기가 아주 좋다"며 "촬영 컷이 들어가면 웃고 장난치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손하는 "분위기가 정말 좋다. 어느 작품 때보다도 이렇게 팀워크가 좋을 수가 없을 정도로 다들 작품에 대해서도 같이 소통할 수 있다"며 "연기자로서 고민하고 있는 부분들, 연기하면서 어려운 부분들도 오픈하면서 소통했던 때가 많지 않았던 것 같은데 서로 힘들때면 위로해주고 현장에서 즐겁다"고 설명했다.
박탐희는 "이 작품은 120회로 끝나지만 작품이 끝나도 사람이 남을 작품이 될 것 같다"며 "시작하는 시점부터 지금까지 가족보다 더 많이 본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는 "또 다른 가족이 돼있는데 그 정도로 서로에 대해 작은 것까지 말할 수 있는 관계가 됐다"며 "사생활 부분도 그렇다. 계속 연기를 할 거니까 또 다른 작품을 하게 되면 다시 한 번 만나고싶다"고 털어놨다.
서도영은 "좋다. 사석에서도 만나서 같이 술도 마시고 이런 저런 얘기도 하고 스태프들하고는 가끔 볼링도 친다. 그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은 윤손하, 서도영, 윤희석, 박탐희 주연 드라마로 남편밖에 모르는 '남편 바보' 아내가 어느 날 키다리 아저씨 같은 옆집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 매주 평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된다.
['황홀한 이웃' 출연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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