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빈, "김필 형 존경해…신곡 대박날 것 같다" 응원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송유빈이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6'(이하 '슈스케6') 동기 가수 김필을 응원했다.

송유빈은 21일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김필 형의 신곡을 들어봤는데 정말 좋더라"며 "대박날 것 같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김필 형은 존경하는 사람이다. 노래를 정말 잘 한다. 톱11으로 함께 할 때도 경쟁자라는 느낌 보다는 '아, 정말 멋있다'라는 생각이 강했다. 평소 필 형의 노래를 자주 듣는다"고 말했다.

송유빈은 또 "'슈스케6' 톱11의 단체 채팅방이 있다. 필 형을 비롯해 (임)도혁 형, (곽)진언이 형, (장)우람이 형, (이)해나 누나 등이 있는데 서로 얘기도 많이 하고 다 같이 보자고 하는데 바빠서 시간 맞추기가 어렵다. 다들 보고 싶다"라고도 전했다.

'슈스케6' 톱4 출신인 송유빈은 가수 백지영에게 발탁돼, 지난달 24일 백지영과 듀엣곡 '새벽 가로수길'로 데뷔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필은 이날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싱글앨범 '메리 미'(Marry Me)와 뮤직비디오를 공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수 송유빈(왼쪽)과 김필.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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