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유한준, 마야 상대 선제 3점포… 시즌 6호

[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유한준이 마야를 상대로 선제 3점 홈런을 날렸다.

유한준(넥센 히어로즈)은 2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 1회 첫 타석에서 좌월 홈런을 때렸다.

유한준은 양 팀이 0-0으로 맞선 1회말 2사 1, 2루에서 등장, 두산 선발 유네스키 마야의 4구째 143km짜리 패스트볼을 때려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3점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6호 홈런.

넥센은 유한준의 홈런에 힘입어 2회초 현재 3-0으로 앞서 있다.

[넥센 유한준. 사진=목동 한혁승 기자 hanfoto@mydia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