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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차승원이 일본 한류전문지 한류피아 5월호 표지에 등장했다.
최근 일본에서 팬미팅을 여는 등 일본에서도 인기 높은 차승원은 한류피아 표지와 인터뷰를 장식했다.
인터뷰에선 "제대로 살아가는 것이 배우로서의 기본이 되는 것 같다"며 자신의 배우관을 밝혔다. 배우 활동에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에 대해선 "나와 같은 연대의 사람들이 갖고 있는 보편적인 감성을 계속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할 수 있게 되어야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다. 제대로 살아가는 것이 배우로서 기본"이라고도 덧붙였다.
특히 "배우를 하는 데 있어 중요한 것은 배우에 대한 신뢰감"이라고 말했다. "작품마다 최선을 다해서 신뢰를 쌓으면 그다지 잘하지 못했을 때에도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주지만, 한 번 신뢰가 깨지기 시작하면 그 사람의 연기에 설득력이 없어진다"고 전했다.
차승원의 인터뷰가 담긴 한류피아는 일본에서 22일 발매.
[사진 = 한류피아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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