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지진희의 폭주가 멈추지 않고 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 마지막회에서는 이재욱(지진희)이 자신의 심복이었던 주인호(강성민)을 죽이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날 주인호는 이재욱이 결과물을 내고 싶어 안달이 난 신약 개발에 대한 정보를 전했다.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들은 이재욱은 "정말 고맙다"고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에 주인호는 "더 할 말 없으면 그만 가 보겠다"고 말했고, 이재욱은 "잠깐만 기다려라"고 한 뒤 남철훈(권현상)에게 "죽여라"고 지시했다.
갑작스러운 공격에 주인호는 당황했고, 저항했다. 감염자를 죽일수 있는 주사를 꺼내들었지만 무용지물이었다. 결국 주인호는 자신이 꺼내든 주사기에 찔려 사망했다.
[사진 = '블러드'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