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소영, 4년 열애 김진용과 결혼준비 돌입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추소영(34)이 연극배우 출신 사업가 김진용(36)과 결혼한다.

여성지 '우먼센스'는 5월호를 통해 '추소영이 최근 양가로부터 결혼을 허락받고 본격적인 결혼준비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올 여름 결혼 예정.

추소영과 김진용은 4년째 교제 중으로 2012년부터 만나왔다. 그간 결혼에 대해 이야기 했고, 공개적인 자리에도 잘 나타났다.

둘을 잘 아는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나이가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전제로 하지 않겠냐"며 "두 사람은 홍대에 있는 김진용이 직접 운영하는 카페에서 주로 데이트를 즐겨왔다. 김진용은 현재 연기활동을 잠시 미루고 카페 운영에 열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추소영은 현재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 출연중이다.

[배우 추소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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