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SS501 출신 박정민이 현재 남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K-POP 한류의 중심지인 남미의 칠레, 페루, 볼리비아 등에서 박정민의 인기가 높아져 현지 팬들 및 관계자들의 공연 러브 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남미 국가에서 K-POP 및 한국 드라마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한류의 영향력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이 아닌 남미에서의 한류 열풍이 최근에는 국가적으로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이 가운데 박정민은 최근까지 2015년 남미 투어를 진행했다. 이로써 박정민은 국내 솔로 남자 가수 최초 3년 연속 남미 투어 개최라는 대단한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달 공연이 성사되기 전, 현지 팬들은 박정민을 남미로 초대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 공연 의뢰를 추진하기도 했다. 또 규모가 커진 현지 팬클럽에서는 자체적인 홍보 및 꾸준한 응원으로 박정민을 남미에서의 새로운 한류의 황태자로 등극하게 했다.
박정민의 소속사 지호 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런 팬들의 열정 덕분에 남미 현지의 많은 공연 기획사에서 연락을 받게 됐고, 이번 콘서트 투어까지 진행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계속 남미 팬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으니 국내에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박정민은 곧 일본 팬미팅도 앞두고 있으며, 국내 팬들을 위한 활동까지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민. 사진 = 지호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