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최시원의 밀랍상이 홍콩에 전시될 예정이다.
최시원(29)의 밀랍상이 제작되어 홍콩 마담투소의 한류(韓流)전용관에 전시될 것이라고 중국광파망(中國廣播網) 등서 22일 보도했다.
슈퍼주니어 출신의 최시원은 최근 밀랍상 제작을 위한 신체 사이즈 정밀 체크를 현지 전문가로부터 받았으며 오는 30일 홍콩 마담투소 박물원 개관 15주년 행사에 참석한다고 광파망 등서 전했다.
한류스타로는 배용준,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 이민호, 김수현에 이어 5번째로 밀랍상이 제작돼 홍콩 마담투소에서 전시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6년 유덕화와 영화 '묵공'에 출연해 중국에 데뷔 신호를 알린 최시원은 2008년 슈퍼주니어 엠으로 SM사가 중국 진출을 본격화한 뒤는 같은 해 중국우정국의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중국 우표에 얼굴이 실린 첫 한국스타로 기록되기도 했었으며 최근 '적도' '파풍' '천장웅사' 등 중화권 영화에서도 활약을 펴고 있다.
[최시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현경은 기자 hke1020@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