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랑 고고' 김지욱 PD "'삼시세끼'와 확연히 달라"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언니랑 고고' 김지욱 PD가 '삼시세끼'와의 차별점을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언니랑 고고' 제작발표회에는 하지원과 김지욱 PD가 참석했다.

이날 공개된 '언니랑 고고' 예고 영상에서는 남프랑스로 여행을 떠난 하지원과 친언니 전유경 씨의 모습과 직접 밥을 해먹는 모습 등이 공개됐다.

이에 대해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와의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김기욱 PD는 "'삼시세끼'와는 확연히 다르다. 꼭 해먹어야 하는 것은 아니고 외식을 할 때도 있고 끼니를 못 챙겨먹을 때도 있다"고 유쾌하게 언급했다.

이어 "머무는 여행, 여성들이 한번쯤 살아보고 싶은 또 다른 생활의 동경을 실제로 살아본다는 것에서 '삼시세끼'와는 추구하는 것들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언니랑 고고'는 하지원의 생애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현지에 있는 집에 직접 살며 현지인으로서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오는 28일 밤 11시 첫 방송.

[김지욱 PD.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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