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PD "27일부터 해군 촬영, 색다른 장면 기대"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이하 '진짜 사나이2')가 이번 시즌 최초로 육군이 아닌 해군 촬영에 돌입한다.

'진짜 사나이2'의 김민종 PD는 22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오는 27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해군 부대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군은 (시즌1 당시) 전방에서도, 후방에서도 촬영을 진행해봤는데 색다른 그림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 PD는 "이번 촬영에 합류할 멤버와 부대는 최종적으로 논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진짜 사나이' 팀이 해군 부대에서 촬영을 진행하는 것은 지난 2013년 12월 방송된 광개토대왕함 편 이후 1년 5개월여 만이다.

'진짜 사나이2'는 매 촬영마다 부대에 적합한 병사로 멤버를 구성해 군 생활을 진행해오고 있다.

['진짜 사나이2' 출연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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