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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강소라의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f'(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현장 스틸이 22일 공개됐다.
극 중 강소라는 의류에이전시 총무부 5년 차 직원 이정주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에선 흰색 블라우스에 회색 정장을 입고 단정한 회사원으로 등장해 정신없는 직장인의 하루를 보내고 있다.
청소도구를 들고 속옷 광고 액자를 닦고 있고, 내내 근심 어린 표정을 지어보이는 등 순탄치 않은 회사생활을 짐작하게 했다.
해당 장면은 지난 11일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한 빌딩 2층에서 촬영됐다. 약 4시간 가량 진행된 촬영에서 강소라는 현장에 들어서자마자 이제 막 얼굴을 익힌 스태프들과 반갑게 인사하며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했다. 리허설에선 감독과 틈틈이 짧은 회의를 가지면서 동선, 대사 톤 등 연기 전반에 대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제작사 본팩토리는 "강소라의 씩씩하고 활기찬 에너지가 '맨도롱 또?f'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이끌고 있다"며 "능동적으로 이정주 캐릭터를 분석하고 연구해 맞춤옷처럼 소화할 강소라의 활약에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화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라는 발상에서 시작하는 로맨틱 코미디.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f'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다. '맨도롱 또?f'은 '기분 좋게 따뜻한'이라는 뜻을 가진 제주 방언이다. 2011년 '최고의 사랑'의 박홍균 PD와 홍자매 작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앵그리 맘' 후속으로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본팩토리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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